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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원주 카페 추천, 가볼만 한 카페 Top3

by 현효성나라3 2023. 3. 3.

원주에 있는 카페 중 가장 괜찮은, 가볼만 한 카페 3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다정하고 아늑하게 쉴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이 세 곳의 카페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 크레이저 커피, 원주 포레파이브 커피, 원주 베이커리쿵 카페를 소개합니다.

 

1. 원주 크레이저 커피

- 주소 : 원주시 화실건너들길 16-3, 1층

- 영업시간 : 10시~22시

행구동에 위치한 카페로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동네라 건물이 몇 개 드문드문 존재하며 그 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은 주차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변에 차 댈 곳도 많아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한적함을 느끼며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커피, 콜드브루, 프리미엄 음료, 과일 음료, 스무디 및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카페를 가면 대부분 기본 커피를 먹는 편인데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있어서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고, 원두의 종류는 따로 나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며 내부 공간을 감상하는데, 다양한 위치에 직접 그렸다는 그림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림은 물론 아기자기한 여러 소품들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와중에 커피가 나와서 자리로 돌아가 커피를 먹었지요.

아메리카노 원두 맛이 다소 신 편이었는데요, 평소 고소한 원두를 선호하지만 많이 시지는 않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 맛이 나는 원두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완전 극호 커피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시키니 직접 만든 쿠키를 함께 주셨는데 버터쿠키여서 너무 맛있었고, 책을 읽거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싶을 때 방문할 카페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원주 포레파이브 커피

- 주소 : 원주시 봉화로 146, 1층

- 영업시간 : 10시~22시(월요일 정기휴무)

단계동에 위치한 카페로 큰 건물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외관의 디자인이 아주 힙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 같이 가면 꼭 이 앞에 거울에서 사진을 찍을 것 같습니다. 

내부 공간이 다양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자가 편한 카페를 정말 좋아하는 데 다양한 의자 디자인과 함께 편한 의자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감을 믹스하여 더욱 더 생기가 가득한 카페였습니다. 

단순히 커피만 파는 곳인 줄 알고 왔는데 여러가지 브런치 메뉴, 파스타, 피자 등 식사류를 같이 판매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러 온 가족도 많고 여러 모임장소로 활용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을 키오스크에서 하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너무나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소금빵과 차가 나왔고, 보통 소금빵이 눅눅한 카페들이 있는데 반해 엄청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였습니다. 소금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 와서 소금빵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커피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공간의 느낌과 맛있는 식사 및 디저트를 하기에 포레파이브 커피를 추천합니다. 

 

 

 

3. 원주 베이커리궁

- 주소 : 원주시 행구로 307

- 영업시간 : 10시~21시30분

행구동 수변공원 주변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홍익돈가스 위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어 눈에 띄고 찾기도 쉽습니다. 

다양한 빵 종류들이 있고, 몇 가지 빵들은 시식할 수 있도록 잘라져 있습니다. 맛을 보고 살 수 있어서 훨씬 빵을 고르는데 부담이 들지 않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계절 내내 이 카페이 오면 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도 단체석이 많이 있어서 가족 단위, 모임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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